1971년 7월 16일에 태어났으며(47세 돼지띠), 본명은 김현아다.(데뷔 초에는 본명 김현아로 활동했다가 1997년에 김정난으로 개명했다.)가족은 1남 1녀 중 장녀이며 163Cm키에 AB형이다. 학력은 오류초등학교/개봉중학교/금옥여자고등학고/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과거 송일국과 열애했던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종교는 카톨릭이며 소속사는 '이필모' '장신영'이 소속되어있는 케이스타 엔터테인먼트다.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이름을 알렸다.
10월 31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정난은 샤이니에 이어 최근 '방탄소년단'을 옮겨진 팬심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그는 월드투어 도중 정국의 속상으로 속상해서 눈물울 쏟았다고. 이어 MC들이 샤이니와 방탄소년단 중 양자택일하라는 말에 김정난은 "지금은 방탄소년단"이라면서 팬클럽 '아미’의 입장을 대변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김정난은 걸크러쉬란 말에 "목소리가 날카롭고 소리가 큰 편이다"라며 연기 열정에 불타서 과거 감독의 지시에도 발끈했던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김정난은 수도꼭지란 별명답게 크러쉬의 '잊어버리지 마' 노래를 듣자마자 바로 눈물을 흘렸다. 이에 윤종신이 "전혀 슬픈 상황이 아닌데"라고 지적해 웃음을 샀다. 그는 너무 많이 울어서 남자친구와 헤어진 사연까지 공개하며 “이제는 감정선이 비슷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소망도 전했다.
특히 김정난은 꽉 찬 개념으로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다면서 실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 3종세트’를 언급해 모두의 관심을 끌었다.